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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베트남나트랑] 나트랑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카푸치노 맛 안녕하세요 metis 예요^^ 몇 해 전 나짱에 갔었는 데, 그 당시 롯데마트에 자주 갔었어요. 왠지 한글이 그립고 마트 중에서도 큰 편이며 한국처럼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자꾸 가게 되더라고요. 롯데마트는 1층에 일반 먹거리들과 식당이 있고 2층엔 커피와 가공품들을 팔아요. 노니도 만원 정도, 알로에는 5천 원 정도.. 대체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커피 시음도 하고 있었는데, 전 세계 커피 생산국 2위답게 다양하고 맛있는 커피들이 잔뜩 있었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신랑을 사로잡은 카푸치노 맛보자마자 이거다~며 샀답니다. 코코넛가루도 들어있는지 향긋한 코코넛 향이 좋았어요. 한잔 타서 신랑 줬는데, 역시나 너무 좋아합니다. 적당히 달고 맛이 좋아요. 신랑은 카푸치노 한잔 마시면 피로가 다 풀리는 것.. 2021. 6. 17.
티니안 경비행기 체험 안녕하세요 metis예요^^ 오늘은 티니안 섬에 가는 여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간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이판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경비행기장으로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5명씩 탈 수 있었는데, 몸무게가 공개됩니다 ㅠㅠ 무게 분배를 해야 해서 어쩔 수 없다는 ㅋ 그래서 가족이 찢어져서 갔어요.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가 없답니다 저는 운 좋게 조종석 옆에 앉아서 갔답니다^^ 경비행기장 가는데, 왠지 특이해 보이는 비행기가 있어 찍었는데, 아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예전 사진이라서 화질이 좀 안 좋은데, 참 아름다웠어요. 하늘에서 본 티니안섬~ 너무 예쁘죠. 사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이 날 이렇게 사진 찍은 걸 보면... 그날만 극복^^;했나 봅니다. 지금도 높은 곳은 못 가거든요 ㅎㅎ .. 2021. 6. 16.
[대전 유성] 온천칼국수 물총탕 내돈내산 대전 유성은 물이 좋아서 온천하러 자주 가는 곳인데, 온천 후에는 꼭 온천 칼국수집에 갑니다. 여기 물총탕이 엄청 맛이 좋거든요. 여기는 물총탕도 맛있지만 김치도 맛집이예요 아주 매운 김치인데, 중독성이 장난 아니랍니다. 매워 매워~~ 하면서 계속 먹거든요. 매운 걸 못 먹는 분들은 단무지를 줍니다^^ 물총탕 9,000원 할 때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12,000원입니다. 가격은 올랐지만 조개들이 많아서 만족하고 먹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가면 물총탕 하나 물총 칼국수 하나~ 아니면 물총탕 하나 수육 하나~ 이렇게 주문하는 데 사실 주꾸미 볶음도 맛나서.. 배가 작은 게 불만이랍니다. 지인들에게도 강추하는 물총탕~~ 대전에 가시게 된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시원하고 조갯살이 쫄깃하니 맛이 좋답니다^^ 2021. 2. 21.
[대전역] 성심당 샌드위치 대전역에 가면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이 있어요. 본점은 아닙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성심당 대표 빵들이 잔뜩 있어요. 특히 튀김소보로는 산더미처럼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튀김소보로는 질렸는지.. 잘 안 먹지만요. 여기는 케이크도 맛나고 다른 빵들도 맛있는 게 많은데 유난히 튀김소보로랑 명란 바게트가 유명해진 게 신기해요. 방송의 힘이겠지요^^ 이 날은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샌드위치를 샀어요. 먹음직 스럽게 생겼죠. 맛은 상상하는 재료들의 맛인데 조화가 좋아요. 아들이랑 둘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계란 샐러드랑 햄, 토마토, 채소들의 조화가 아주 좋았고 특히 빵이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습니다. 다시 가게 된다면 샌드위치는 또 사고 싶어요.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