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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나트랑] 미타미 점심특선 나짱에 가서 첫 식사를 일식으로 먹었습니다. 이유는? 마사지를 예약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근처를 찾았더니 여기가 나왔기 때문이에요. 점심특선으로 2개 시켰는데, 가격은 5천 원 안 했던 것 같아요. 점심특선 2개+맥주 1+콜라 1 주문했는데, 만원 정도 나왔거든요. 카페에서 준 10% 할인받아서 더 저렴했던 것 같아요. 회도 신선하고 맛도 좋았어요. 놀라운 건 김치도 맛나요. 그리고 특히 맛났던 건 사진 속 파란 뚜껑 보이시죠. 저 안에 계란찜이 있는데, 해물 계란찜 속에 새우랑 조갯살이 가득했어요. 맛도 엄청 부들부들 재방한다면 계란찜 때문 일거예요. 나짱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 미타 미 추천합니다. 2021. 1. 6.
기장 연화리 바다풍경 기장 연화리는 해산물 먹으러 가는 곳인데, 해산물도 맛있지만 바다 풍경도 예쁘답니다. 가끔은 새우깡 사서 갈매기들에게 주기도 하는데 눈매가 무섭지만 자꾸 보니 귀엽습니다. 이상하게 추울 때만 가는지 바닷바람이 추웠답니다. 그래도 아들이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즐겁게 보고 왔답니다. 2020년 1월에 가보고 코로나로 못 갔는데 너무 그립네요. 2021. 1. 5.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그립구나 들떠서 ㅋㅋ 사진이 엉망이네요. 흐릿하지만 다이너스티 호텔 침대입니다. 핑크 핑크 하죠. 낡은 느낌이 많이 났지만, 당시 티니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라서 어쩔 수 없었답니다. 웰컴 케이크랑 와인도 주셨는데 케이크는 맛없고 와인도.... 맛없고.. 버렸습니다. 티니안 수영장입니다. 엄청 넓어서 좋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오래 놀기는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한 곳이죠. 객실이 수영장 뷰였는데 너무 멋져서 만족했답니다. 아들은 여기서 종일 구경했어요. 사진 보니 더 그립네요. 하늘 길 열리면 또 가고 싶은 티니안 사진 보니 더 그립습니다.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