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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온천칼국수 물총탕 내돈내산 대전 유성은 물이 좋아서 온천하러 자주 가는 곳인데, 온천 후에는 꼭 온천 칼국수집에 갑니다. 여기 물총탕이 엄청 맛이 좋거든요. 여기는 물총탕도 맛있지만 김치도 맛집이예요 아주 매운 김치인데, 중독성이 장난 아니랍니다. 매워 매워~~ 하면서 계속 먹거든요. 매운 걸 못 먹는 분들은 단무지를 줍니다^^ 물총탕 9,000원 할 때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12,000원입니다. 가격은 올랐지만 조개들이 많아서 만족하고 먹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가면 물총탕 하나 물총 칼국수 하나~ 아니면 물총탕 하나 수육 하나~ 이렇게 주문하는 데 사실 주꾸미 볶음도 맛나서.. 배가 작은 게 불만이랍니다. 지인들에게도 강추하는 물총탕~~ 대전에 가시게 된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시원하고 조갯살이 쫄깃하니 맛이 좋답니다^^ 2021. 2. 21.
다사다 훈제란 쫄깃하고 맛있어요. 아들이 좋아하는 훈제란은 다사다~훈제란입니다. 입맛 까다로운데, 유난히 여기 계란은 좋아하더라고요. 흰자도 쫄깃하고 노른자는 고소해요. 일련번호 끝번호가 4라서 아쉽지만 훈제란은 거의 4로 끝나더라고요. 가끔 동물복지에서 2번으로 훈제란 나오던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숫자는 1번이 제일 좋아요. 방목 닭들이거든요. 4번은 닭장에서... 지내는 닭들입니다. 닭들의 환경에 의해 정해진다고 하는데, 동물복지는 거의 1번 아니면 2번이라서 동물복지 계란을 먹는 편이랍니다. 아이가 있으면 이런 사소한 것도 따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다사다 계란 쫄깃하고 맛나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 리뷰합니다. 맛있어요^^ 2021. 2. 20.
[양산] 막내딸집 건어물 양산점 우연히 알 게 된 막내딸 집 건어물 양산점은 제가 건어물 먹고 싶으면 구입하는 곳이랍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구매하는데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리뷰합니다. 참 그리고 여기는 인심이 넉넉해서 서비스도 잘 주셔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건 안 비밀입니다. 주로 쥐포, 오징어, 아귀 포를 구매하는데 냄새도 없고 조미가 잘 되서 너무너무 맛이 좋아요. 술안주로도 좋고 고추장에 찍으면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여기는 다 맛이 좋지만, 특히 쥐포튀김은 예술이랍니다. 바삭하고 간도 딱 맞고 고소해서 손이 자꾸 갑니다. 이 쥐포튀김은 금요일에만 튀기시기 때문에 저는 금요일 아침에 주문을 합니다. 그래야 쥐포튀김을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요 근래는 주문한 적이 없는데 지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요즘.. 2021. 2. 19.
[대전역] 성심당 샌드위치 대전역에 가면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이 있어요. 본점은 아닙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성심당 대표 빵들이 잔뜩 있어요. 특히 튀김소보로는 산더미처럼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튀김소보로는 질렸는지.. 잘 안 먹지만요. 여기는 케이크도 맛나고 다른 빵들도 맛있는 게 많은데 유난히 튀김소보로랑 명란 바게트가 유명해진 게 신기해요. 방송의 힘이겠지요^^ 이 날은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샌드위치를 샀어요. 먹음직 스럽게 생겼죠. 맛은 상상하는 재료들의 맛인데 조화가 좋아요. 아들이랑 둘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계란 샐러드랑 햄, 토마토, 채소들의 조화가 아주 좋았고 특히 빵이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습니다. 다시 가게 된다면 샌드위치는 또 사고 싶어요. 2021. 2. 18.